낚시용품 구입후기 2 - 시마노 울테그라, 웜, 메탈지그, 스푼 등
낚시용품 구입후기 2입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선물이 한아름 도착했네요. ㅎ
어떤 녀석들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첫 번째 상자를 개봉합니다.
어라... 예상과는 달리 핫팩이네요. ㅎ 유난히도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
붙이는 핫팩과 발에 사용할 수 있는 발핫팩(발난로)를 준비했습니다.
낚시는 정말 좋지만, 추운 건 정말 싫습니다. ㅠ
이 속에는 어떤 녀석이 숨어 있을까요 ? 두. 둥~ ㅎ
메탈지그네요. 주황색 녀석의 바늘 하나가 다른 것보다 유난히 큰데 불량이 아닐까 하다가...
불규칙한 움직임에 더 좋은 반응이 나올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사용하기로 합니다. ㅎ
불량이라 하더라도 귀차니즘에 아마 교환신청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
이 시점에 더 도착한 4개의 선물꾸러미... 오늘이 제 생일은 아닌지 궁굼해 집니다. ^^
곰보스푼 금색, 은색입니다. ^^ 루어의 시작이 스푼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반짝반짝 거리는 것이 대물을 선사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네요. ㅎ
스푼을 흩어 놓으니 마치 물고기 떼가 헤엄치는 것 같네요. ㅎ
상자를 개봉하니 김태희님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을 쓰시다니 ㅎ
복 받으실 겁니다 ㅎ
웜과 함께 사용하려고 주문한 지그헤드입니다. 왼쪽부터 1/16, 1/8, 1/4 온스입니다.
처음 사용해본 지그헤드와 방금 도착한 따끈따끈한 1/16온스입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무게도 모르고 사용한 지그헤드는 1/16온스였네요.
어쩐지 멀리 캐스팅하려니 어렵다 했습니다. ㅠ
오리지널 스푼... ^^ 기대가 됩니다. ㅎ
3인치 웜(그럽)입니다. 두 가지 색상을 구매했는데 이번 출조에 사용하고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
지그헤드에 웜을 연결한 모습 ㅎ
웜 세트. 2인치 웜과 1.5인치 웜이 세트로 들어있습니다. ㅎ 바다로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네요 ^^
시선 21 두레박입니다. 살림망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
물론 저에게 잡혀줄 눈먼 고기가 있을 경우에 한하는 말입니다.
커터도 구매했습니다. ㅎ 루어는 채비 교체가 잦아 필요하다는 주위의 조언을 받아들여 작지만 강한 녀석으로 ^^
짜잔~ 오늘의 주인공 시마노 울테그라 2500 입니다. ^^
2500S 스풀도 구매한 상태인데 스풀은 내일 도착하려나 봅니다 ㅎ
참 근사하네요. 초보자인 제가 쓰기엔 과분한 것이 아닌지... ^^
행복합니다. ㅎ
좌측이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릴입니다. 이렇게 보니 울테그라가 더 근사해 보이네요. ^^
NS 허리케인 802ML 대와 시마노 2012 울테그라 2500
색상이 블랙으로 참 잘 어울리네요. ^^
이제 이틀 뒤면 바다로 향하는데... 사용하고 후기도 올려드리겠습니다. ㅎ
자야 할 시간인데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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