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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채비,팁,지식

프리리그 채비법 (동영상 첨부) - 루어낚시

by 자녀교육 김멘토 2015. 2. 8.

프리리그 채비법 (동영상 첨부) - 루어낚시




오늘 살펴볼 채비는 프리리그입니다. 

프리리그는 자연스러운 액션이 가능하고 바닥을 읽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처음 가는 필드에서 프리리그를 통해 바닥의 지형지물 

특히 물속 바닥 재질(모래,자갈,흙...), 물골, 장애물 지역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라인을 주고 프리폴링를 하게 될 경우 싱커와 웜의 부력 차이 때문에 

싱커가 먼저 가라앉고 루어가 시간을 가지고 가라앉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배스의 시야에 노출될 시간이 길어지고 자연스러운 액션을 가능해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리고, 장애물 극복 능력이 비교적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프리리그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익힌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부족하더라도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프리리그 운용 팁 (Tip)


1. 자갈 지형은 바닥 지형을 느끼면서 로드를 내리고 쭉 끌고만 와도 입질이 많이 들어온다. 

2. 주로 루어의 폴링 액션에 배스가 반응한다. (리프트 + 폴링 + 스테이(5초~1분) 

3. 리액션바이트 : 천천히 바닥을 읽다 바위나 수초에 걸릴 경우 로드를 위로 혹은 좌우로 움직여 그곳을 벗어난 후 

    필수적으로 스테이를 30초 ~ 일분 정도 가져간다. 이 경우 입질이 들어올 확률이 높다. 

4. 액션을 작게 툭툭 보다는 크게 투욱~ ! 톡 !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싱커와 바늘의 간격을 주는 액션)

5. 입질이 오게 되면 배스가 이물감 없이 웜을 흡입할 수 있도록 대를 낮춰 여유줄을 주도록 한다. 

6. 훅셋을 할 경우 라인의 움직임과 반대방향으로 해준다. 

   이는 고리형 봉돌에 의한 저항을 최소화하여 훅킹 성공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7. 입질이 들어왔으나 라인의 움직임이 없다면 배스가 웜을 뱉은 상황으로 판단하고, 

   쉐이킹 등의 가벼운 액션을 통해 2차 바이트를 유도한다. 

8. 입질 유형 : 살짝 툭, 질겅하는 느낌, 꾸욱 하는 무게감, 쭈욱 빨려가는 라인, 옆으로 흘러가는 라인 

9. 무엇 보다 여러 유형을 테스트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발전시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0. 많이 사용하는 웜 >> 줌 더블링거, 줌 베이비브러쉬호그, 다미끼 스팅거, 줌 데드링거 등




준비물 : 라인, 바늘(훅), 웜, 싱커(봉돌)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프리리그 채비법을 익혀보겠습니다. ^^ 



우선 라인에 고리형 싱커를 연결합니다. ^^ 

잘 보이지 않지만 왼손에는 싱커, 오른손에는 라인이 있습니다. 



싱커를 연결한 후 바늘을 고정합니다. 



고정 후 불필요한 부분은 제거해주시구요. ^^ 



웜을 끼워 보겠습니다. ^^ 우선 위 각도로 바늘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바늘 끝 부분 정도 넣으신 후 위 사진과 같이 밀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윗 부분까지 올리신 후 바늘을로 웜을 관통해 주십니다. 



관통한 바늘 끝을 웜 속으로 숨겨주시면 채비가 완성됩니다. ^^ 

상황에 따라서 훅셋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바늘 끝을 오픈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완성된 프리리그 ~ ㅎ 




프리리그 채비로 잡은 배스의 모습입니다. 


자 그럼 프리리그 채비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 보다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영상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프리리그 채비법 - 루어낚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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