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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조행기

부산 학꽁치 꽝 조행기 - 암남공원, 낫개방파제, 다대포방파제

by 자녀교육 김멘토 2013. 1. 6.

부산 학꽁치 꽝 조행기 - 암남공원, 낫개방파제, 다대포방파제 





기온이 낮고, 바람이 많이 부는 관계로 낚시하기도 편하고, 낚시터와 주차장이 가까운 암남공원으로 향합니다. 



중간 낚시점에 들어 미리 준비한 하나파워 생활낚시와 크릴 2개를 섞어 밑밥을 준비합니다. 




강아지 2마리와 주인 아주머니입니다. 원래 훨씬 미인이신데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 




주인 아주머니께서 써보라고 주신 찌입니다. 감사합니다. 



암남공원에서 본 염주찌채비(명칭이 맞나 모르겠네요.) 




이상하리만큼 조용합니다. 조사님들은 많았으나 학꽁치 얼굴을 볼 수 없었던 관계로... 

낫개 방파제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포인트를 옮기는 길에 김밥집을 찾다 우연히 들른 두루치기 집. 인심도 후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 




역시 낫개 방파제 하면 개구멍(?)과 빨간 등대죠 ? ^^ 

낫개방파제에서는 1시간 넘게 낚시를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아버지께서 학꽁치 1마리를 걸어 발 아래에서 놓치고, 

그 이후 입질을 받지 못했네요. 주변분들도 한분 두분 철수. 

그래서 저희도 포인트 이동을 결정합니다.  



언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잡어 명당 다대포 방파제 ^^ 



이 곳도 조황이 안좋기는 마찬가지네요. 

그래서 아버지는 대낚시를 이용 노래미와 망상어 사냥을 시작하셨습니다. 



또 노래미 ㅎ





망상어 ㅎ 중간 사진은 마치 합성같네요 ^^





어라 이녀석은 ... 잡어 중에 상잡어라는 ^^ 복어... 




역동적인 노래미의 움직임 ^^ 



마지막으로 운치있는 나무 방파제 입니다. ^^ 


물 때가 맞지 않아서인지 기온과 바람 탓인지 

오늘은 암남공원, 낫개방파제, 다대포방파제 3곳 모두 조황이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다음은 대박 조황을 기대하며 발걸음을 돌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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