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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구매후기,사용기

아부가르시아 호넷스팅거 MH + 도요피싱 올터레인 7.1:1 구매후기 및 사용기

by 자녀교육 김멘토 2013. 9. 4.

아부가르시아 호넷스팅거 HSC-672MH + 도요피싱 올터레인 7.1:1 구매후기 및 사용기 




바다루어 ML 스피닝 세트와 민물루어 ML 스피닝 세트를 들고 배스 필드를 누비던 제가 드디어 

베이트릴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베이트릴 선택에서 부터 로드 선택, 라인선택, 라인감기, 백래쉬... 

어느 하나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 

백래쉬까지 경험하고 푸는 과정도 어느정도 익히고 나니 조금은 성장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ㅎ 




(글을 읽으시기 전에 손가락 한 번씩만 클릭해주세요^^)




아부가르시아 호넷스팅거 HSC-672M의 모습입니다. 

주변에 낚시점이 있어 로드는 재고 있는지 물어본 후 직접 가져왔습니다. 

택배가 편하긴 하지만 로드는 배송과정에서 상할까 조금 불안해서 ^^ 




마이크로 가이드 시스템을 주력으로 자랑하네요. ^^ 




가장 중요한 제품 보증 카드입니다. 아부가르시아에서는 1회 무상 수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무상 수리 신청시에 이 카드가 꼭 필요하다고 하니 고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올테레인을 정한 후 아시는 분의 추천으로 정하게 된 로드 아부가르시아 스팅거 ~ 

보면 볼 수록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 



전 이게 참 좋습니다. ^^ 

2피스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화살표들이 얼마나 믿음직스러운지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ㅎ 

눈 대중으로 맞추면 항상 조금씩 엇나가는 ... 





자 이제 도요피싱의 올테레인을 개봉하겠습니다. 



팀 도요 로고가 참 멋집니다. ㅎ 1999년 부터면 14년이 된 역사가 있는 회사네요. ^^ 



상자가 고급스럽네요. ^^ 





올터레인의 모습입니다. ㅎ 올터레인은 도요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바다와 민물 모두에서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AS가 좋다는 점, 

그리고 중급자 까지는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도요사는 AS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합니다. 

혹시 모를 AS를 위해 제품보증서는 고이 모셔야겠네요. ^^ 



오일 바르는 방법을 자세히 나타낸 설명서입니다. 

사실 이제 베이트 입문이라 생소하지만, 나중에 사용할 수도 있으니 이것도 고이 모셔두겠습니다. 



올터레인을 아부가르시아 스팅거 로드에 결합시켜 보았습니다. 잘 어울리는데요. ^^ 



자 이제 라인을 감을 시간이네요. 라인은 가장 고급라인을 사버렸습니다. 

사버렸다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 의도와는 무관하게 

카본 라인에 카자도 모르다 보니 유명한 라인을 골랐네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썬라인 베이직 FC 모델은 300m에 1만 5천원 선이라고 합니다. 저와 같은 초보자분들은 참고하세요. ^^ ;;; 




라인을 감기 위해 적당한 도구를 고르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 



아무래도 이정도가 좋겠네요. ㅎ 형광펜으로 낙점 ~ ㅎ 



로드에 라인을 통과 시키고 ~ 



베이트 릴 앞쪽 구멍을 통해 라인을 통과시키고 ~ 사실 처음에 어떻게 라인 감는지 몰라 검색까지 해봤다는 ;;; 

항상 처음에는 어리버리하는 것 같아요 ㅎ 



여기 구멍에 살짝 집어넣고 한 바퀴 돌리면 자연스럽게 라인이 돌아서 나옵니다. 

그럼 간단히 매듭을 하시고 라인을 감습니다. 

좀 전의 형광펜을 양발가락에 끼우고 감았는데 사진이 좀 보시기 그러실 것 같아 생략합니다. ^^ 



100m짜리 고가 라인을 다 썼네요. ;;



짜잔 ~ ㅎ 그래도 이렇게 보니 참 근사합니다. ㅎ 



물가에 나와 테스트 ~ 둘의 궁합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ㅎ 동호회 분들과 동출했는데 ... 

사용해 보시고는 부드럽고 감도가 좋다고 하시네요. ㅎ 만족 ^^ 




아부가르시아 호넷스팅거와 도요피싱 올터레인으로 잡은 첫 아기 배스입니다. ^^ 

고맙다 녀석아 ~ ㅎ 



베이트 사용 첫날 밤낚시에서 사용하다 제대로 백래쉬가 발생했습니다. 

낮에 발생한 백래쉬가 어느정도 풀리길래 방심했더니 

야간에 지대로 ;; 

야간에는 착수 시점을 눈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보니 착수된 후 스풀을 잡게되고, 

그로 인해 백래쉬의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저와 같이 베이트릴 초보자 분들은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초보자 베이트릴 사용법과 백래쉬(백러쉬) 줄이는법 및 푸는법



백래쉬 발생 부위를 잘라내고 라인 홀더를 끼운 모습 ~ 

베이트릴에서는 스피닝과 같이 라인을 잡아주는 부위가 보이지 않아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라인 홀더를 팔더라구요. ^^ 

참고하세요. 


아직 백래쉬 극복 과제가 남아 있지만 직접 백래쉬를 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부딪혀 봐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언젠가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겪어 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 역시도 백래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베이트 입문이 조금 미뤄진 것이 사실이니까요. ^^ 


아부가르시아 호넷스팅거 MH + 도요피싱 올터레인 7.1:1 구매후기 및 사용기 였습니다. 

그리고 첫 베이트릴 사용기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낚시가 좋아 낚시정보 포털사이트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해와 함께 해 주세요. ^^

오픈기념 낚시대회도 진행중입니다.


http://www.hanh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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